하노이 거주 한인 러닝크루, 11월 29일 하노이 마라톤에 200명 출전
하노이 한인 사회 2026. 10. 30
한 줄 요약: 회원 약 500명 규모의 하노이 한인 러닝 커뮤니티에서 약 200명이 11월 29일 '하노이 미드나잇 마라톤'에 함께 출전해요.
하노이에서 활동하는 한인 러닝 커뮤니티 소식이에요.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가 최근 한인 러닝 모임 'Team Korea'와 '에메랄드 러닝크루(ERC, Emerald Running Crew)'를 이끄는 한인 러너를 소개했어요. 두 모임을 합쳐 회원이 약 500명에 이른다고 해요.
주인공은 인천 출신으로 베트남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 48세 한인이에요. 학창 시절부터 크로스컨트리와 산악부 활동을 했지만, 베트남으로 일하러 온 뒤로는 한동안 달리기를 쉬었다고 해요. 그러다 2023년, 45세에 다시 마라톤에 나섰어요. 그 뒤로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베트남 전역에서 30개가 넘는 대회를 뛰었어요. 대회장에서 외국인 러너들이 서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베트남에 사는 한국인끼리도 이런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Team Korea를 만들었다고 해요.
| 모임 | Team Korea · 에메랄드 러닝크루(ERC) |
| 회원 | 약 500명. 대부분 하노이 거주, 일부는 베트남 다른 지역이나 한국에서 대회 때 합류 |
| 연령대 | 20대~60대, 초보자부터 풀코스 완주자까지 |
| 평소 활동 | 주말 장거리 러닝, 초보자 페이스 훈련, 대회 대비 훈련 |
| 주요 코스 | 서호(Hồ Tây), 시내 중심가, 호수 공원 주변 |
11월 29일 하노이 미드나잇 마라톤
11월 29일(일)VnExpress Marathon Hanoi Midnight 2026
이름 그대로 한밤중에 출발하는 야간 마라톤이에요. 토요일(28일) 밤 자정 무렵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거리별로 차례로 출발해요. 코스는 5km, 10km, 21km, 42km 네 가지이고, 구시가지·호안끼엠 호수·오페라하우스·바딘(호찌민 묘소) 일대 등 하노이 중심부를 달려요.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약 200명이 출전하고, 대부분 21km 하프와 42km 풀코스에 도전해요. 참고로 지난해 대회에는 약 1만 명이 참가했고, 그중 외국인 러너는 43개국 1,000여 명이었어요.
한인에게 팁 대회 당일은 28일 밤부터 29일 아침까지 호안끼엠·바딘 일대 도로가 통제될 가능성이 커요. 토요일 밤 시내 약속이나 공항 이동이 있으면 우회로를 미리 확인하세요. 세부 코스와 통제 구간은 대회 1~2주 전 공식 사이트에 공지돼요.
러닝 모임을 찾고 있다면 이 모임은 초보자를 위한 페이스 훈련도 함께 하고 있어서, 하노이에서 같이 뛸 사람을 찾는 분들께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기사에는 가입 방법이 나와 있지 않아요. 활동 중인 분이나 가입 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